부모님 첫 스마트폰 설정: 사 드린 날 해 둘 것 10가지
2026년 10월 16일 고침 · 효도한판
새 휴대폰은 처음 설정이 반입니다. 사 드린 날 한 시간만 같이 앉아 정리해 두면, 그다음부터 부모님이 훨씬 덜 헤매십니다.
사 드린 날 해 둘 것 (10가지)
메뉴 이름과 위치는 휴대폰 모델과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
- 글자와 아이콘을 크게 합니다. 갤럭시에는 쉬운 사용 모드도 있습니다.
- 첫 화면에는 전화, 문자, 카카오톡, 카메라, 사진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음 화면으로 옮깁니다.
- 자주 거는 가족을 즐겨찾기에 넣고, 연락처 이름을 "큰딸 지은"처럼 알아보기 쉽게 바꿉니다.
- 벨소리와 통화 음량을 키웁니다.
- 잠금 화면 비밀번호는 부모님이 기억하기 쉽되, 생년월일처럼 남이 알기 쉬운 숫자는 피해서 함께 정합니다.
- 사진이 자동으로 백업되게 설정합니다(구글 포토, 아이클라우드).
- 카카오톡을 설치하고 가족 대화방을 만듭니다.
- 자주 쓰실 웹사이트는 홈 화면에 바로가기로 만들어 드립니다.
-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 속 링크는 누르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.
- 충전기를 늘 같은 자리에 두고, 밤에 충전하는 습관을 함께 정합니다.
처음 일주일
- 한 번에 다 가르치지 말고 전화 받기·걸기, 카카오톡 읽기부터 익히시게 합니다.
- 하루 한 번 짧게 전화해 "오늘 사진 하나 보내 보세요"처럼 작은 연습을 드립니다.
- 자주 물으시는 것은 큰 글씨로 종이에 적어 휴대폰 옆에 둡니다.
쓰던 휴대폰이 있었다면
- 연락처와 사진이 새 휴대폰으로 다 옮겨졌는지 부모님과 함께 확인합니다.
- 예전 휴대폰은 바로 정리하지 말고 한동안 두었다가, 빠진 것이 없으면 정리합니다.
- 가장 많이 쓰시던 앱은 예전과 비슷한 자리에 두면 덜 헷갈려하십니다.
조심할 것
가족이나 기관인 척하는 문자가 많습니다. "문자 속 링크는 누르지 말고, 가족이 급한 부탁을 하면 꼭 전화로 확인하세요"를 몇 번이고 말씀드리세요.